기아차 광주공장, 취약계층에 마스크·스트랩세트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26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등 방역용품의 필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개인방역의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및 마스크스트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의 분실 및 오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스트랩 제작 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400개의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오전 10시 기아차 광주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스트랩과 함께 다회용마스크 2매, 마스크보관 에코팩으로 구성된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스트랩세트를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마스크·스트랩세트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전달된 마스크·스트랩세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개인 방역에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및 마스크스트랩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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