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10만 장 기부

MC 송해(오른쪽 네 번째) 씨가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마스크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국민MC 송해(9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송해의 마스크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노숙인을 비롯해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해는 마스크 기부식에서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코로나 극복과 행복한 사회를 위해 사랑의 하트가 함께 하겠다"면서 "마스크 기부는 오늘 10만 장을 시작으로 총 1억 장을 목표로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으로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