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석 연휴 치안현장 예방 점검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여객선터미널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28일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운항 관리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방침과 추석 연휴 특별교통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해경 구조대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태세 등을 점검했다.

제주해경은 28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와 한림파출소 관내 여객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해양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파출소 등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해양경찰관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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