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코로나 치료 의료진에 감사 응원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교직원과 학생들을 치료해 준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과 함께 400여만 원 상당의 응원물품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는 지난 25일 오전 대학본부 앞에서 ‘코로나19 의료진 응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빛고을전남대병원과 목포의료원, 강진의료원에 욕실용 대형 수건 19박스, 230여 매를 보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전북 군산의료원에도 응원물품 3박스를 보낸 바 있다.

전남대는 지금까지 ‘코로나 19’ 감염우려가 있었던 675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중 139명은 자가 격리에 나섰으며, 7명은 확진판정을 받아 이들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 완치됐다.

조경오 학생처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드리고, 특히 전남대 교직원과 학생 확진자들을 성심성의껏 치료해 준데 대한 답례 차원에서 약소하나마 응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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