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광주공장 직원들, 수해 주민들에 백미 후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조합원과 ‘노동자의 힘’(대표 조세영) 회원이 지난 26일 서구 유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백미 후원은 코로나19 극복과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유덕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동자의 힘’ 회원들은 서구 자율방재단과 유덕동주민센터에 수해 극복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20㎏) 40포(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노동자의 힘’ 한 회원은 이날 수해를 입은 주민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며“추석 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자율방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 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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