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아시아건설대상] 대림산업, 맞춤설계로 공간활용 극대화

건축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조감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건축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은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공간설계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 수원 영통구 이의동 1351-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6082㎡의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21~49㎡(이하 전용면적) 총 450실로 구성됐다. ▲21㎡ 타입 196실 ▲30㎡ 타입 12실 ▲39㎡ 타입 162실 ▲49㎡ 타입 80실로 이뤄진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최중심 입지인 센트럴타운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수요층을 고려해 공간설계가 눈길을 끈다. 원룸형인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이 강화됐다.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인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거용 구조인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투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49㎡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투룸, 세탁기ㆍ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이 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크게 웰빙타운, 센트럴타운, 에듀타운으로 나뉘는데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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