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관용 선박·차량 상시 점검 체계로

부산 기장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은 어업지도선과 업무용 관용차량에 대해 전수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오규석 기장군수가 주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지닌 공무원부터 안전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시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군은 관내 어업지도선 2척과 관용차량 142대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기존 ‘어업지도선 관리규정’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던 정기·수시검사 이외에 주기적으로 어선과 차량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자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선과 차량의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관리 문제 사항을 파악해 필요하면 즉시 수리 등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