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앞바다 레저보트 전복 … 승선원 모두 구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12일 오전 9시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앞 100m 해상에서 4명이 타고 운행하던 1.3톤급 레저 보트가 전복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은 즉시 영일만 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함정을 급파하고 사고 지점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에 상황을 전파해 보트 위에 올라가 있던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들은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레저 활동에 앞서 해상 기상을 파악하고 반드시 구명조끼해야 한다"고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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