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9일 최유라쇼서 '레이니어 체리' 판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홈쇼핑은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세 번째 상품 ‘레이니어 체리’를 9일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론칭한다.

'하루일과'는 '매일 하나의 과일을 즐기는 건강한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롯데홈쇼핑이 신선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선보인 자체 브랜드이다. 경북 의성의 고당도 프리미엄 세척사과를 시작으로 경북 신비 복숭아, 레이니어 체리까지 고품질 과일을 연이어 론칭하게 됐다. 특히 지난달 18일에 선보인 신품종 신비 복숭아는 60분 방송 동안 7000세트가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9일 오후 8시 40분에는 제철과일, 보양식 등 계절 식품만을 구성하는 최유라쇼 특집방송 '유라마켓'의 일환으로, '레이니어 체리'를 판매한다. 단 맛의 빙체리와 새콤한 맛의 밴체리 교배종으로,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높고 노란 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까다로운 재배 과정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전체 체리 생산량의 10% 밖에 되지 않으며 국내에서도 흔하지 않은 품종이다. 당도, 가격 또한 일반 체리보다 30% 이상 높다. 당일 방송에서는 총 4팩 구성을 5만원 대에 판매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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