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창원특례시’ 추진 등 의장단 간담회 개최

경남 창원시의회는 7일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첫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창원시의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의회는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첫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6일 개최 예정인 제97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는 등 소통과 협력이 강조됐다.

또한 시의회는 ‘창원특례시’ 추진에 대한 협력 강화와 ▲새로운 도시 브랜드 슬로건 홍보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 ▲창원에서 다(多) 같이 쓰자 착한 소비 붐 이벤트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2021년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제정 등 집행부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치우 의장은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업무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행정추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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