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완치…56번 퇴원

지난달 27일 이후 11일 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11일 만에 첫 완치자가 나왔다. 광주 56번으로 분류된 70대 남성이다.

7일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전날 56번 확진자가 완치돼 격리해제(퇴원) 됐다.

환자의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2회 연속 ‘음성’ 반응이 나온 것에 따른 조치다.

56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광주 43번과 금양오피스텔에서 접촉했다.

한편 광주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88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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