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누워있던 10대 차에 치여 숨져

7일 오전 7시 부산 사하구 골목 도로에서 참변 … 경찰 조사

부산 경찰이 7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7일 오전 7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D오피스텔 앞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재규어 차량이 10대 남성 B씨(19)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차량이 이면도로 위에 누워있던 피해자를 보지 못하고 주행하다 B씨를 짓밟고 지나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아침 시간에 B씨가 도로에 누워있었던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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