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해외입국자 코로나 ‘확진’…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대 남성으로 외국인이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예술공연차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카자흐스탄에서 출발해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외입국자 지침에 따라 KTX전용칸을 이용해 여천역으로 이동한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여수시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해 있던 중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