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 6명 추가 ‘확진’…하루 15명 발생(종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5명이다.

66번 확진자는 광주 동구 동명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광주 46번 확진자와 CCC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동구보건소에서 센터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5시 확진 판정됐다.

67번 확진자는 북구 각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광주 49번과 접촉했다.

북구 운암동에 사는 50대 여성인 68번 확진자, 북구 두암동 50대 여성 69번 확진자는 광주 4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 오치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 70번 확진자는 광주 48번과, 북구 두암동 30대 남성인 71번은 광주 56번과 접촉자다.

광주시는 이들을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고 정확한 동선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광주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노인요양보호사 46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CCC 아가페실버센터 관련 12명, 방문판매업체 사무실로 추정되는 동구 금양오피스텔 관련 3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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