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9호점 선정

광주 남구 행암동 ‘꿈사랑그룹홈’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꿈사랑그룹홈’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꿈사랑그룹홈’은 경제적 빈곤과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이다.

5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꿈사랑그룹홈’은 침대와 옷장이 부족하고 학습을 위한 책상과 의자가 노후화 돼 아동들의 생활 및 학습환경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침대와 옷장, 책장, 의자 등을 교체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줬다.

새단장을 한 그룹홈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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