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동차금융 고객에 주유, 정비 서비스도 제공

지난 29일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오른쪽부터 세번째)이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철민 GS엠비즈 전무(오른쪽 네번째)와 화상 영상을 통해 업무 협약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하나은행이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 GS엠비즈와 '자동차 생활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지난 29일 각 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GS엠비즈는 차량 정비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및 카쉐어링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전국에 530여개의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오토 오아시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낮은 금리의 자동차 금융지원과 아울러 GS엠비즈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비, 주유,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생활 금융서비스는 차량 주기에 맞춰 구매에서 관리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종합 관리 서비스”라며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들에게 큰 만족을 드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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