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2주째 ‘0’ 깨고 28일 확진 … 전날 방글라데시에서 온 50대 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28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에서 2주째 ‘0’을 유지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났다. 전날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남성이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1명에서 14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56·남·부산 금정구)은 부산 142번 확진자로 27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3일 이후 보름만이다.

부산 입원 환자는 모두 8명으로 부산의료원과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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