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기자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27일 수요일은 비가 그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 다만 충청남부와 전북북부 일부지역에는 오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이날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전 9시까지 대기가 습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