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콘텐츠 분야 성평등교육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3700여 명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콘텐츠 분야 성평등 교육 및 노무 교육 컨설팅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콘텐츠 분야 성평등교육 및 노무교육 컨설팅 지원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방송 및 콘텐츠 기업의 역량과 일자리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이, 2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체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수행되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찾아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은 게임·방송·음악·패션·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일자리 체질개선 컨설팅'은 기본 컨설팅과 전문 컨설팅으로 나눠 총 20개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수행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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