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모델 장민, 아내와 첫 만남 사연 공개 '강수연에 반해 SNS 검색'

장민, 강수연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이름을 알린 스페인 모델 장민이 헬스트레이너 출신 아내 강수연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장민, 강수연 부부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결혼 소식과 함께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장민의 아내 강수연 씨는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으나 남편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민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자주 가던 카페에서 수연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SNS를 모두 뒤져 그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어가 부족했던 탓에 친구에게 도움을 구해 강수연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비디오스타' MC들은 "비주얼은 멜로인데 장르가 스릴러"라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한편 남편의 말을 듣던 강수연이 "연락이 올 줄 알고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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