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밥 해줘' 김구라, 여자친구와 동거 깜짝 고백

방송인 김구라(50)가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구라철'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방송인 김구라(50)가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8일 공개된 KBS 웹예능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단독 김구라 열애설? 달고나 커피 만들다 여자친구 썰 푼 사연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일주일에 4~5번씩 가던 백반집이 있는데 요즘에는 가지 않고 있다"며 "여자친구와 집에 같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매일 아침밥을 차려줘서 잘 먹고 다닌다"라면서 "이모님이 저를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뜸하게 올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다. 여자친구가 해주는 밥을 잘 먹고 있다"며 여자친구와 동거 중임을 고백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명수가 "여자친구가 있지 않냐"고 묻자 "혼자 살 수 없지 않냐"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그는 "장래를 예측할 수 없으니 섣불리 얘기하기는 그렇고 뭔가 결심이 섰을 때 얘기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혹시라도 (결혼하게 된다면)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을 거다. 극비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할 생각이다. 내 나이에 결혼식을 또 하긴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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