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항균·항독 기능 침구 ‘하이웨이’ 출시

이브자리 '하이웨이'. 사진=이브자리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이브자리는 유기농 헴프의 항균·항독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 베딩 ‘하이웨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웨이는 자연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이브자리 침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모달헴프가 사용됐다.

모달헴프는 농약과 화학 비료 사용 없이 재배한 헴프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이 결합한 소재다. 97.5%의 항균·항독 효과가 있어 섬유 표면에 포도상 구균 등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없고 피부 자극이 적다. 또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수분과 열 조절에도 좋다.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블루, 옐로우 컬러의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활용해 캐주얼 감성이 돋보인다.

매트리스커버를 포함한 하이웨이 Q사이즈 세트의 가격은 38만5000원이다.

장준기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장은 “이브자리는 20여 년 전부터 자연 소재의 강점을 연구하고 이를 침구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청결과 위생의 중요성이 커진 시기에 항균 기능을 강화한 침구로 쾌적한 수면환경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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