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아 소속 아티스트들, 유튜브 라이브 연주회

피아니스트 지용 [사진= 크레디아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 소속 연주자 10여명이 '미트 더 아티스트 라이브(Meet the Artists Live)'라는 제목으로 주 2회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음악회를 한다.

크레디아 소속 연주자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3시에 크레디아 유튜브 채널인 CREDIA.TV를 통해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이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1일 오후 10시 첫 번째 음악회를 마쳤다.

연주자들은 미리 준비한 곡과 신청곡을 연주하고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도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팬들에게 잠시나마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에 거주 중인 연주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 방송되는 연주회는 레스케이프 호텔 '살롱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지용,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신지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이 소속돼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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