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창구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12월 결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간 내 원활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내달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의 등기상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각각 안분해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모든 지자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고 첨부 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우편 또는 방문신고가 있으며 전자신고의 경우 신고기간 동안 위택스에 별도 신고페이지를 운영하므로 더욱 편리하게 신고납부 가능하다.

한편, 신고납부 기한 내에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 하거나 각종 신고서(첨부서류) 미제출시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4일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기간 내 미리 신고하고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