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예비후보 ‘광폭 민생투어’ 예고

“민심 속에서 답 구할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남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광폭 민생투어를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당이 민생중심의 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민심 속에서 답(答)을 구(求)하겠다”며 “유권자에게 직접 청(請)해 답(答)을 구하는 민생투어 ‘구청구답(九請求答)’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구답(九請求答)’은 정치철학과 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공약이다”면서 “민생투어를 통해 유권자의 마음과 뜻을 구체적으로 헤아려 공약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의 ‘구청구답(九請求答)’의 구체적인 면면을 살펴보면, 크게 9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여성에게서 ‘행복’을 구하다 ▲관록과 지혜, 노익장(老益壯)! 어르신에게서 ‘지혜’를 구하다 ▲존경하는 인물 1위, 아버지! 아버지들에게서 ‘흔들림없는 든든함’을 구하다 ▲청출어람, 청어람! 청년들에게서 ‘희망’과 ‘열정’을 구하다 ▲불편함 속에서 진정한 편한함을! 장애인들에게서 ‘진정한 복지’를 구하다 ▲경제의 허리에서 실마리를 찾다! 소상공인, 재래시장 시장에게서 ‘경제’를 구하다 ▲감정과 인문의 순환, 예술! 문화·예술인에게서 ‘예향 광주의 내일’을 구하다 ▲다양함에서 공존을 찾다! 아시아문화와 다문화에서 ‘공존’을 구하다 ▲동남구에서 광주의 미래를 찾다! 무등산, 광주천, 푸른길, 5·18광주민주화운동, 아시아문화 전당 등 동남구의 어메니티에서 ‘광주의 미래’를 구하다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기본이며 지역구민의 민생을 보다 풍요롭고 안전하게 하는 것은 의정활동의 필수다”며 “동남(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낡은 것은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쳐내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유권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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