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하루 231명 급증…4명 격리해제(상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31명이 추가로 발생, 총 확진자가 833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추가로 확인된 환자가 7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3명은 대구 ㆍ경북 지역이며 나머지는 부산(12명), 경기(2명), 서울(1명), 대전(1명), 울산(1명)이다.

앞서 이날 오전 확인된 환자는 161명으로 이날 하루에만 총 231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격리 해제된 환자도 4명 증가했다. 이날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가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이로써 총 22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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