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리산 순우한 한우’ 3년 연속 명품 인증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 한우인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강원한우’가 각 3년 연속 명품 인증 및 2019년 축산물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산 순우한 한우’가 받은 명품 인증은 매년 진행하는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해야 심사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브랜드는 3년 연속 심사 자격 취득은 물론, 명품 인증 기준에 부합하며 국내에서 단 3개뿐인 ‘명품 인증 브랜드 한우’로 자리잡았다.

롯데마트의 ‘지리산 순우한 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시군의 축협과 회원 농가를 기반으로 하는 전국 최초 한우 광역 브랜드이다. 해당 지역은 전 지역 구제역 미발생 지역으로 청정 생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 직영 사료 공장과 전용 유통센터를 운영해 한우 사양 및 성장단계에 따라 최적의 사육 기술을 적용,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한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소비자 단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 대상을 수상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

이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강원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조왕희 롯데마트 축산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의 축산 브랜드 한우가 국내 우수 축산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이 롯데마트에서 구입하는 한우는 무조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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