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리더, 수익성 악화에 ‘급락’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금융솔루션 제공 업체 모바일리더가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세다.

5일 9시 32분 코스닥시장에서 모바일리더는 전 장보다 11.8% 내린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모바일리더는 공시를 통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으로 1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0.4% 줄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47억5500만원이다.

모바일리더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에게 디지털 전산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사무환경 전산화 및 자동화(RPA) 시장 확대로 증권가에서 추정한 지난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90억원 수준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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