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내달 ‘군민과의 열린 대화’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을 통해 ‘행복도시 담양’을 실현코자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추진한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민선7기 군민과 공감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위해 권역별로 군민과의 대화를 열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집중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대화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탈피,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으로 읍·면 현안사업의 해결책과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참여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해당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조치계획을 서면으로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내달 4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담양읍·월산면·무정면·금성면·용면) ▲내달 5일 오후 3시 고서문예회관(고서면·가사문학면·창평면·대덕면) ▲내달 7일 오후 3시 수북복지회관(봉산면·수북면·대전면) 순으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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