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하도급업체에 공사비 93억 추가 지급 판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전기술은 대한상사중재원으로부터 하도급 업체 주식회사 한라가 청구한 추가 공사비 93억5897만원과 공사완성일 2016년2월18일부터 갚는 날까지 연 6%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한편 한라도 한전기술에 26억8181만원 및 반대신청서 송달일 다음날인 2016년12월12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상법 소정의 연 6% 이자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받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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