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30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송파구 2020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원순 시장과 박성수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시 예산 및 송파구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후 실시간 소통툴인 '심플로우(symflow)'에 올라온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파구 주민들은 잠실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송파구의 기대 효과와 더불어 성동구치소 이전 부지에 시립과학도서관, 문화시설, 자치회관 건립을 제안하는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박성수 구청장은 지난 1년 간 소통공감원탁도론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로당 노후화 개선, 주차난 해소 등 생활 밀착형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