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수의 툰] 2019 올해의 툰 10작품

[아시아경제 오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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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19 한해 동안 무슨 일 들이 있었을까?1컷짜리 툰에 담아본 지난 1년간의 기록.10점을 선정해봤습니다.</i>

1. 뭉쳐야 세다 (1월10일)

북미회담을 앞두고 있는 북한이 묘한 시기에 중국과 정상회담을 감행,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한창인 미국으로썬 생각이 복잡해질 수밖에...

2. 도긴 개긴 (2월15일)

문재인정부의 정책실책이 이어지면서 민심이 반대편으로 돌아서려 하지만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반대(보수)세력이 돌아선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3. 절도? (3월22일)

선거제 개편을 위한 민주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국당 사이에 골든키를 쥐고 있는 바른미래당 소속의원들.

답은 하나, 바른미래당내 의원을 빼내면 패스트트랙을 막을 수 있다?

4. 낙관론 (5월17일)

실업률 최대, 양극화 심화, 저성장, 일자리 부족 등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는 쓰러져가고 있는데 성공으로 가고 있다는 대통령.

5. 내집 안방 (6월20일)

북한 어선이 삼척항을 통해 정박 할 때까지 우리군은 몰랐다고 한다.

내집 안방에 낯선 사람이 들어와도 모르는 현실.

6. 공멸 (7월5일)

일본의 무역보복이 과연 우리 한국만의 피해로 이어질까?

7. 보이콧 (7월25일)

NO제팬이 한창일 때 북한의 뜬금없는 NO한국 선언?

우리 쌀 5만 톤의 지원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8. 날개 (8월29일)

사학비리,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에겐

든든한 두 날개가 있어 걱정할 것이 없다?

9. 두 동강 (10월10일)

대한민국은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진보세력과 조국사퇴를 요구하는 보수세력으로

완벽하게 나뉘었다.

10. 폭탄 돌리기 (12월6일)

선거개입 의혹은 검찰로 하여금 청와대에 폭탄을 안겨주었다.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가운데 과연 폭탄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가 될 것인지...

지금까지 2019년의 핫했던 10가지 이슈를 보셨습니다.

과연 2020년엔 우리앞에 어떤 이슈들이 생겨날지 기대 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성수 기자 gujasi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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