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KGC인삼공사의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알파프로젝트’가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파프로젝트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19 iF 디자인 어워드’ GOLD AWARD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이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딩ㆍ패키지ㆍ라이프 스타일 등 총 19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 IDEA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되며, 올해는 24개국에서 1600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KGC인삼공사는 알파프로젝트에 적용된 체계적인 컬러 코딩 시스템과 인포그래픽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제품의 효능을 전달하여 소비자의 명확한 이해와 올바른 제품 선택을 돕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파프로젝트는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건강 이슈별로 눈건강, 간건강, 장건강, 수면건강 등의 제품이 있다. 효능 중심의 직관적인 제품 콘셉트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잘 녹여내 2030 젊은 층에게 긍정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