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차남, 한화생명 주식 30만주 취득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화생명은 김동원 상무가 자사주 30만주를 7억400여만원에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김 상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2015년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입사했으며, 자사주 취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로서 책임경영의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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