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락토프리 제품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매일유업은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스)을 제거해 일반 우유를 마시면 더부룩함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국내 최초로 ‘막 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총 3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와 초콜릿, 어른들을 위한 홍삼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선보였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홍삼’은 ‘농협 홍삼 한삼인’과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100% 국산 6년근 홍삼과 국내산 벌꿀을 넣어 홍삼과 우유의 영양을 한번에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나나'와 ‘초콜릿’은 진짜 바나나 과즙과 초콜릿을 넣어 더욱 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모든 제품에 색소와 감미료를 무첨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가벼운 식사대용은 물론 영양간식으로도 추천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이번 가공우유 신제품 3종 외에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930㎖와 180㎖, 지방을 줄인 ‘저지방 2%’ 930㎖ 용량으로 냉장보관이 필요한 제품들 및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이 좋은 테트라팩으로 구성된 190㎖ 멸균 제품들이 있다. 신제품 3종은 190㎖ 용량의 테트라팩으로 구성된 멸균 제품들로, 소비자권장가격은 바나나와 초콜릿은 1000원이며, 홍삼은 1300원이다. 제품 구매는 대형마트 및 농협, 온라인에서는 주요 오픈마켓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매일유업 직영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가능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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