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경기북부 벤처메카 도약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레이저크패트스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경복대는 최근 수원 노보텔앰베서더에서 열린 '2019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레이저크래프트가 투철한 벤처정신과 경영혁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중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이글루시스템즈)에 이어 올해 수상 업체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경복대는 2015년 산학협력단 산하에 2995㎡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개설하고 30개 기업에 보육실,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인 3D프린팅센터를 제공하고 있다.

변상석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경기 동북부지역 창업보육의 메카인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산ㆍ학ㆍ관 연계활동을 통해 상생협력과 보다 실질적인 창업보육지원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과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