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본회의장 입장, 예산안 표결 준비

4+1 협의체 예산 합의안 표결 처리 준비…한국당, 예산안 논의 지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김혜민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입장해 새해 예산안 표결 처리에 대비하고 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합의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지만 접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가칭 대안신당과 합의했던 이른바 4+1 예산안을 본회의 표결에 올리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1 예산안 표결을 준비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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