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봉사활동

▲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4일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게 보낼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공=SK건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은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후원가정을 방문해 단열작업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SK건설의 저소득 가정 지원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등 13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가 담긴 방한키트 600상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후원가정 24세대를 직접 방문해 단열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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