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소외 이웃에 연탄 나눔 봉사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이 4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의 에너지 빈곤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GKL과 연탄은행(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체결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연탄은행 조사에 따르면 백사마을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특히 70대 이상의 노인가구가 많다. GKL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백사마을 내 에너지 빈곤 가정 250가구에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태열 GKL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KL은 5일 부산 진구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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