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K-뷰티 도약을 위해 현장간담회 참석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브이티지엠피는 지난 3일 경기도 오산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열린 ‘화장품 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한국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 추진 ▲최근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개최된 ‘K-뷰티 페스티벌’과 같은 정부 차원 국내외 대규모 행사의 지속적 다양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화장품 업계 단체, 브이티지엠피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중국에서 시카 라인 제품 1억개 판매를 돌파했고,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100억 원 매출 달성을 기록하는 등 최근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히 가시화되고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SNS스타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무엇보다, 브이티지엠피는 중국의 독자적인 마케팅 법인이자 유통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지 판매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이티지엠피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콘셉트, 성분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함께 글로벌 넘버 원의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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