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시설채소 작목 협의회’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하우스 채소 재배농가 및 재배희망 농가 25명과 공공급식관련 시설채소 작목 협의회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공급식 추진상황과 현재 관내 농가 재배현황을 파악하고 신선채소 재배 생산의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농가의 연중 생산능력을 배양하고 유통체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시설채소 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직거래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산지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공공급식 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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