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업계 최초 AR 앱 '에이스룸' 출시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에이스침대는 침대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AR) 기능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에이스룸(ACE ROOM)'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제품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보고 제품의 사이즈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고 앱을 개발했다. 앱에서 'AR 침대배치' 메뉴를 선택하면 제품 카탈로그에서 침실에 놓을 침대를 실제로 배치한 것처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컬러와 사이즈, 매트리스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상세한 구현이 가능하다.

아파트에 이사 예정이거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홈디자인' 기능을 활용해 보다 쉽게 에이스룸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9만5000여 개의 아파트 도면을 앱에 담아뒀다.

'매트리스 분석' 기능을 선택한 다음 에이스침대 매장 내 매트리스에 부착된 '마커(Marker)'를 촬영한 후 '하이브리드 Z 스프링', '올인원 공법', '투매트리스 시스템' 세 가지 콘텐츠 중 하나를 고르면 AR 콘텐츠를 통해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도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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