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지난 22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VIP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석한 배우 박성웅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코오롱FnC부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지난 22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VIP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5명의 VIP 고객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배우 박성웅과의 겨울철 아우터 스타일링 클래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맡았다.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클래스는 20대부터 40대까지 각 연령층의 고객들이 캠브리지 멤버스의 아우터를 중심으로 어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싱글버튼 코트와 더블버튼 코트의 세밀한 스타일링 변화는 물론 다운점퍼를 클래식하게 입는 방법 등 고급스러운 남성복 코디 방법을 제안했다. 터틀넥 니트나 베스트와 같은 이너웨어와의 컬러 조합 방법과 머플러와 같은 액세서리 활용법 등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이번 가을·겨울(FW) 시즌 모델인 배우 박성웅의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 박성웅의 캠브리지 멤버스 광고 촬영 비하인드와 더불어 평소 즐겨 입는 수트 스타일, 캠브리지 멤버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토크 콘서트를 채웠다. 고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남성복 모델이 된 후 달라진 자신만의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이상우 캠브리지 멤버스 매니저는 “남성복은 다른 복종과 다르게 VIP 충성 고객들의 비중이 높다. 이런 고객들과의 접점을 어떤 식으로 확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바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이라며 “남자들이 좋아하는 배우인 박성웅씨가 함께 하면서 브랜드와 고객이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