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019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단체표창

조혜영 산단공 기업지원본부장(가운데)이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산단공은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도입 추진해 에너지 사용처이자 온실가스 배출처인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에너지 분야 시상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 추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