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엠플러스, 3Q 누적 영업익 44억7000만원…전년비 245% 증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기기를 제작하는 엠플러스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이 749억원, 영업이익 44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누적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2%, 245% 증가한 수치다.

엠플러스는 최근 SK이노베이션과 베이징자동차, 베이징 전공의 합작법인인 BEST와 73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Blue Sky United Energy Co., Ltd와 392억원 규모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총수주금액 1634억 원을 달성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누적 매출액 749억원을 달성해 3분기까지 작년 매출액에 근접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내년으로 이월될 수주금액은 2018년에서 2019년으로 이월된 수주금액 500억원에 비해 두 배 늘어난 1000억원 규모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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