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公 수원지사, 학대피해아동 위한 '김장 봉사활동'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와 공동으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지원할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매월 1회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박래용 지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100포기 김장김치는 학대피해아동 20가정과 학대피해아동전용쉼터 2곳에 전달된다.

안소영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2016년 12월 설치됐다. 현재 수원지역 학대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발견해 전문적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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