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앱에서 호텔·액티비티에 환전까지 '원스톱'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롯데인터넷면세점이 12일 여행 토탈 서비스 플랫폼인 '트립플러스'를 오픈했다.

트립플러스는 호텔, 액티비티, 항공, 환전, 여행자보험 등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서비스를 롯데면세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도록 통합한 시스템이다. 롯데면세점은 아고다, 클룩 등 주요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립플러스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

트립플러스를 통해 국내 OTA 1위 호텔 예약 서비스인 ‘아고다’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을 사이트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항공, 환전, 여행자보험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내국인 고객의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 간편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 카카오톡 간편가입은 오프라인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면세점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면세점은 간편가입 서비스를 통해 회원 가입 소요 시간을 10초로 단축하게 됐다. 특히 출국 시간으로 쇼핑이 빠듯한 공항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의 VIP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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