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입문자를 위한 '와콤 신티크16' 롯데하이마트 입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창작 입문자를 위한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16'이 전국 롯데하이마트 30개 지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다.

와콤은 신티크16 모델의 롯데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구매자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와콤 신티크16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가 증정되며, 사은품은 온라인 등록을 통한 구매인증 후 모바일로 받을 수 있다.

와콤 신티크16은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롯데하이마트 30개 지점 (▲서울 월드타워, 대치, 압구정, ▲경기 광주, 김포공항, 수원시청, 주안, 죽전, ▲대구 율하, ▲부산 해운대, 광복점 등)에서 판매되며, 구매자들은 매장에서 직접 드로잉 체험 등을 통해 비교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매장 안내는 와콤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와콤 신티크16은 학생, 취미생활자,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엔트리급 액정타블렛으로, 웹툰, 일러스트, 디지털 드로잉과 같은 창작 작업에 이상적인 도구이다. 8192 단계의 정밀한 필압, 기울기 인식 기능을 자랑하는 와콤 프로펜2 제공은 물론, 1920 x 1080의 풀 HD 해상도, 화면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안티 글래어 코팅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와콤은 내년 1월 31일까지 와콤 신티크 제품 구매자에게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12개월 무료사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는 웹툰,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만화 애호가들에게도 선호도가 매우 높은 드로잉 소프트웨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웹툰, 이모티콘, 일러스트 등 일상에서 창작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와콤 신티크 타블렛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와콤 신티크16 모델이 국내 최대 유통 매장인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와콤 타블렛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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