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착공식

세 번째 정부 데이터센터…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센터 구현

행안부 제공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구센터 착공식이 31일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날 대구시 동구 도학동에서 이처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대전센터와 광주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되는 정부 데이터센터다.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센터 구현으로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게 된다.

정부는 총사업비 4312억원을 들여 8만1367㎡ 부지에 행정동·전산동·방문자센터 등을 짓는다. 예정대로 2021년 8월 완공되면 86개 기관의 서버 4500 여대와 장비 7850여 대가 들어선다.

정부는 하드웨어 장비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 구축해 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하고 운영을 간소화할 방침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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