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가족과 함께 1박2일 문화재캠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20일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19 성북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7가구 44명이 참여, 1박2일동안 도심 속 전통문화 체험공간 '성북 예향재'에서 개최돼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옛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사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 북악산 생태체험관에서 천연 스카프 만들기, 짚라이딩, 타잔그네 등 야외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시킴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려고 했다.

이진국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성북 역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가족·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2241-241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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